쥴라이신부 2017. 6. 3. 14:55

울동네초등학교운동장에 꽤 오래된듯한 믹스강아지 한마리,

노란빛이 약간도는 작고하얀강아지다.

나와 마주친지도 어언 1년이 넘어가지만

볼때마다 아는척은 물론 가까이 가려해도 도무지 곁을 주지않는다.

울 쪼꼬미(뱐려견)도 가까이간다는건 꿈도 못꾸고 쪼꼬미는 길고양이

쫒아가듯 길멍만 보면 달려가지만 그 강아지는 멀리 달아날뿐이다.

얼마전부터는 내가 간식 몇가지를 갖고가서 먹도륵 놓아줘봤는데

멀리있을때만 간식을 먹고 가까이 가려하면 냉큼물고 도망가곤한다.

그래도 1년여만에 멀리서 사진을 찍어볼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