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라이신부 2016. 3. 10. 19:20

쪼꼬미가 애견미용샾에 가서

생애 처음으로 목욕도 하고 미용도 했네요

미용이라고 하기 민망하지만..ㅎ

무엇을 하던 생애 처음인 쪼꼬미.

이제 5개월 접어들거든요.

배냇털도 밀었는데.

겁을먹었는지 달달 떨고 있는모습을 보니

안쓰럽기 짝이 없었네요 ㅜㅜ



쪼꼬미 삐친거야? ^^


달래주려고 까까줄까했더니 고개를 번쩍!ㅋㅋ


            간식 기다리는 쪼꼬미 눈이 간절해보이죠~..에구 근데 넘 이뻐요~^^


                   고맙다고 절하는중? ㅋㅋㅋ 육포를 야무지게 뜯뜯 하는중


             더 달라고 눈빛애교 발사중..쪼꼬미 눈에 별 박았네 ^^

아까 목욕하고 미용받느라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던건지

 (미용샾에서 털 깍아주다 상처까지 ㅠㅠ)

점심때 먹었던 사료를 소화도 못시키고 다 토해내서 걱정이 좀 되네요

차츰 진정이 되겠지요. 쪼꼬미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크렴 알았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