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삶의 이야기о♡
저, 축하 해주세요....ㅎ
쥴라이신부
2015. 2. 8. 12:27
먼저, 요번 지방공연의 관람예매를 못하신분들계 위로의 말씀부터전합니다.
제가 부산에 사는데 부산공연을 예매했다면 저는 본 고장의 예매를 한거라는...???
뭔소리? ㅋㅋㅋㅋ
제가 너~무 기뻐서요. 제가 좀 늦은 나이에 지배우님을 영접을 하다보니
뒤늦게 주책아닌 주책을 가끔 떨고 있답니다.(힝~)
저는 직장인이기에 낮에 예매전쟁에(?) 참여도 할수 없어 퇴근후에야 ㅠㅠ
작년....제작년? ...왜 태풍 나크리가 오던해,(이건 순전히 나이탓 ㅠㅠ)
그해에 해운대 팬싸인회에 갈수있는 자격(?)을 얻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제평생 첫 도전이자 또, 쉽게 올수있는 기회가 아니기에 마음 단단히 먹고 집에서 출발!
길 가던 도중에 웬 날벼락!!! 나크리땜에 팬싸취소라니요 ㅠㅠ
괜히 죄 없이 취소소식 알려준 지인한테 욕까지 했다는 ㅠㅠ
"그날들"을 작년에는 엄두도 못냈지만. 올해는 꼭 보리라!! 그런데 서울공연 ㅠㅠ
낙심하다가 드뎌!~지방공연! 그것도 내가사는 부산에서라니!!
감격도 이런 감격이 없답니다! 하하하..
티켓예매를 성공! 입금까지 마무리,이제 4월만 기다리면 된답니다
!!! 제 흥에 겨워서 너무 긴 사설을, 죄송합니다(꾸벅).......
그렇지만 저 너무 기뻐요 좋다구요!!
(예매한 자리가 사실은 조금 안좋아서 바꿀까..하는 생각과
이것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에 내심 갈등중....) <= 욕심이 너무 많은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