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은행잎의 회상
청주 김문희
몇년전이었던가......
몹시도 바람이 불어대던 어스름 저녁 무렵,
누군가를 기다리며 멈춰 있던 내 발치에
샛노란 단풍잎들이 바람부는결따라 바스락거리며
이리저리 아우성치던 모습들이
이렇듯, 노란 은행잎을 볼때마다 되살아나곤 합니다.
참으로 가슴시리고 스산스럽던 기억이.......
< 기억을 끄적이며....2009.10.10. 토욜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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