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쪼꼬미 집으로 돌아와서 목욕도 하고 구충제도 투약하고...산에서 큰강쥐한테 놀래고
오늘 이래저래 많이 피곤했던듯 아주 골아떨어졌네요...
에피소드:
에피소드라기엔 생각할수록 열받는 이야기
올라가던중에 난데없이 커다란 개 한마리 것도 푸들이
목줄은 아예 한적도 없는듯 목에도 어디에도 흔적이 없는.
느닷없이 울개한테 짖으며 달려드니 울강쥐 놀래서 꽁지빠지게 도망@@ㅜㅜ
큰개는 계속 따라가며 짖고 울강쥐는 도망가며 내가 불러도 오지를 못하고 어쩔줄을 모른다
화가나서 왜 목줄도 없이 다니냐 보고만 있지말고 개를 불러라 해도 쳐다만 보고있는 할매!
아~진짜 열받아! 일주일에 꼭 한두번은 길에서든 산에서든 무매너 견주들을 만나는듯하다
제발 목줄좀 하고 자기개는 남에게 피해 안주도록 잘좀 단속 합시다!